보성군 복내면 희망드림협의체,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복내면사무소(면장 최일선)는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및 여성자원봉사회원들과 함께 지난 7일 복내면 용전리 휴경지 600여㎡에 배추 800주 및 무, 갓 등을 파종하여 2016년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한 이웃사랑 배추 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배추심기 행사에는 복내면 협의체 위원, 여성자원봉사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동참하여 정성을 들여 키운 배추 모종을 옮겨 와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배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물도 주고, 병충해 관리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농작물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며, 연말에 어려운 이웃 60여명에게 사랑의 김장을 담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힘이나마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 드리기’등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복내면을 인정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고 이웃사랑을 위한 포부를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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