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진기자
조호윤기자
추석 선물세트 / 사진=아시아경제 DB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할인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추석보다 품목수를 20% 이상 늘려 80여 품목을 준비했고, 수량 및 물량은 40% 이상 늘려 50억원 물량으로 6만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선물세트 행사 최초로 한우갈비와 굴비, 수삼, 더덕 세트 등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한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세트 상품인 축산과 굴비, 청과, 건강 등의 선물상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실속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5만원 이하 상품을 전체 품목의 50%에 해당하는 40여 품목을 준비했다.홈플러스는 품질관리가 뛰어난 농가인 '신선플러스 농장'에서 키운 상품으로 명절선물세트로 마련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상주 전통곶감 100입 세트(정상가 4만9900원, 3000세트 한정) ▲청산도 대왕 활전복 세트(정상가 20만원) ▲산지기획 홍천 더덕 세트(정상가 2만9900원) ▲견과 품은 흑화고 혼합세트(정상가 9만9000원) ▲무농약표고채 혼합세트(정상가 4만9000원) 등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이다. 농협유통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6일간 농협유통 소속 매장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ㆍ창동ㆍ전주점 등에서 '정성과 마음을 담은 2016 한가위 하나로 선물 대잔치' 2탄을 진행한다.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제수용 사과, 배 등의 과일과 국산 나물, 한우고기, 참조기 등 각종 제수용품을 최대 55%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AK플라자는 오는 14일까지 구로본점과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등 AK푸드홀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15~30% 추가 할인한다. 분당점은 횡성한우 세트를 15% 할인하고 곶감과 김, 멸치, 견과 등 선물세트의 전 품목을 20% 내려 판매하고, 수원AK타운점은 완도산 참전복세트는 15% 할인된 17만원에 판매한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