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현초교~오목천 축협사거리' 0.73km 12일 개통

수원 서수원로 공사구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추석 귀성길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서부우회도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체 도로 기능을 담당하는 서수원로 병목구간을 오는 12일 임시 조기 개통한다. 병목구간은 금곡동 강남아파트와 고색교를 잇는 6.1km의 서수원로 중 '오현초교~오목천 축협사거리' 구간 0.73km다. 이 구간은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대 개통된다.  개통 구간은 금곡동, 호매실동, 고색동을 오가는 서부로의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구간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호매실, 금곡, 오목천동 등 서수원권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병목구간에 대해 확장공사를 진행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 조기 개통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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