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6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자격증 교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과정은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여성 직업훈련 과정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20명 수료자 중 자격증 취득 합격자 18명을 배출,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 날 군은 수료생들에게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취업과 더불어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로 복지관 이용자 목욕 보조 자원봉사를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지난 두 달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에 임한 좋은 결과”라면서 “영암군은 지속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암군 여성 모두가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취업교육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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