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3일부터 곡성에서 제16회 석곡 코스모스음악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가을의 시작과 함께 곡성에서 코스모스 향연이 펼쳐진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추억, 낭만, 사랑을 코스모스 향기에 담아보세요“란 주제로 펼쳐지며, 석곡면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인균)는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주민, 향우와 함께 관광객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음악회는 ‘코스모스 가요제’, ‘마술공연’등 문화예술 공연과 ‘민물고기 잡기’, ‘다슬기 잡기’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석곡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 숯불구이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지역소득 창출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장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덕기 석곡면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코스모스 대향연이 펼쳐지는 석곡면에 오셔서 지역의 특미인 흑돼지 숯불구이도 맛보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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