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함평 초·중·고 디베이트 대회’개최

"더 넓은 생각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함평지역 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확장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 육성을 위한 ‘제5회 함평 초·중·고 디베이트 대회’를 지난 3일 함평여자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올바른 민주시민의식 배양과 논리적인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학교별 4인 1팀으로 총 22팀(88명)이 참가하여 서로간의 토론 실력을 겨루었다. ‘초등학교에서는 시험을 폐지해야 한다’와 ‘중·고등학교에서는 지적역량보다 인성역량과 사회적 역량교육에 더 힘써야 한다’는 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팀별 리그전으로 운영하여 각 라운드별 점수를 합산하여 시상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함평초등학교, 함평여자중학교, 함평여자고등학교 3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토론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원 연수 및 토론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결승전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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