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두원농협) 농식품수출탑 장관상 수상

농림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 류강석 두원농협 조합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농식품수출탑 시상식에서 고흥 두원농협(조합장 류강석)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원농협은 유자차를 주 품목으로 유자즙 등 다양한 유자 가공품을 생산하여 중국을 비롯한 일본·미국 등지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580만$를 수출했다. 이러한 수출성과를 바탕으로 2014~2015년 2년간 전국의 수출농협을 대상으로 한 농식품수출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수출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강남경 본부장은“두원농협은 우수한 유자를 가공하여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유자의 가격지지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이다”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그것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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