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모델 개발 멘토링""피칭제안서 심사를 거쳐 우수팀 시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콘텐츠코리아랩이 G.Workshop(아이디어융합워크숍)을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6관에서 개최했다. G.Workshop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기 G.Creator와 G.Members 등 50여명의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아이디어 구체화 콘텐츠 비즈니스모델 개발 멘토링, 피칭제안서 개발 및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50여명의 창작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 등을 통해 10개 융합팀으로 구성되어 팀별 사업주제를 설정하고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사업기획을 진행했다. G.Workshop에서는 첫날 증강현실게임 크레용팡 GOGO의 ㈜아이아라 최우철 대표의 초청강연, 사업 아이템 구체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둘째날 BM(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피칭제안서 개발, 제안서발표를 통한 경쟁피칭 및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BM 모델 구축 멘토에는 비즈니스 셀파 김한상 대표(스타트업창업코치) 등의 멘토로 이루어졌으며 피칭 및 제안서 심사는 투자사들과 멘토가 함께 진행해 사업계획에 대한 투자관점의 피드백 및 피칭심사가 이루어졌다.G.Workshop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1박 2일동안 이루어진 프로그램에서 비즈니스 모델링이라는 생소하고 힘든 일정이었지만 그만큼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고, 함께한 멘토단과 관계자들은 기대보다 뜨거운 반응과 열정에 새삼 놀라고 또한 참가팀들의 발표결과들이 현실가능한 수준높은 아이디어여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G.Workshop에서는 제안서 심사를 통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1등에는 “엄마! 나 1등 먹었어!!!”팀의 「Transfer Travel VR」, 2등에는 “LUONTO(루온토)”팀의 「BURGET STORY」, 3등에는 “세계로”팀의 「IT융합 교육 콘텐츠 스마트 큐브」가 선정됐다. 1등팀에게는 해외벤치마킹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광주광역시가 올해 지자체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25억원을 투입, 문화콘텐츠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작자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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