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모르모트PD.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마리텔' 모르모트PD가 이번엔 고강도 테니스 훈련에 돌입했다. 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가수 윤종신의 부인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출연해 자신만의 테니스 훈련법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반전 테니스 실력을 선보였던 모르모트PD는 전미라표 특급 훈련에 도전했다. 전미라는 모르모트PD에게 라켓을 드는 방법부터 기술까지 차근차근 알려주고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 정도의 '런닝 스트록' 훈련법을 공개했다. '런닝 스트록'은 쉴 새 없이 뛰면서 날아오는 공을 맞추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실제 선수들도 힘들어 하는 고강도 훈련이다. '국민 약골' 모르모트PD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쓰러지며 저질 체력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이날 전미라는 테니스 경기 중 심리전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세계 유명 테니스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파이팅'과 루틴을 소개하고, 모르모트PD만의 맞춤형 루틴도 만들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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