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시즌 가을이 왔다…필드에서 돋보이려면

기능성과 실용성에 몸매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 선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골프 시즌인 가을이 돌아왔다. 9월은 간절기 이자 일교차가 큰 계절이니만큼 스타일링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20~30대의 젊은 골퍼들은 골프장 스타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기능성과 실용성은 물론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이에 따라 컬러와 디자인으로 날씬한 시각적 효과를 주고, 자연스럽게 S라인을 연출 할 수 있는 골프웨어가 인기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골프웨어브랜드 왁은 골프에 최적화된 패턴과 디자인을 고안해 기능성과 활동성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몸매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왁의 모든 디자이너들은 실제로 골프를 즐기며 골퍼들에게 필요한 디자인과 실루엣을 개발해왔다. 스윙과 퍼팅 등 골프의 주요 동작 시, 바디 라인이 돋보일 수 있도록 기존 골프웨어와는 차별화된 절개와 스트레치 디테일을 적용했다. 최서희 디자인 실장은 "가을의 선선함과 한낮의 더위를 고려해 바람막이 재킷과 같은 아우터를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간절기이니 만큼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 보다는 무채색 계열의 색상의 패턴으로 강조한 디자인이 돋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섹시백 나시 원피스는 등판의 암홀 라인을 깊게 파낸 패턴으로 여성의 건강미를 연출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팔과 어깨의 활동성을 극대화시키며 몸매를 돋보이게 해주는 시각적 효과도 있다. 신축성이 강화된 소재로 라운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편리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격은 19만원이다. 번개 착시 패턴 슬리브리스는 브랜드 캐릭터인 ‘왁키’가 번개를 만들어 상대방을 감전시키고, 혼란에 빠지게 해 승리를 안겨준다는 위트 있는 내용이 반영됐다. 경랑성과 신축성이 강화된 폴리 스트레치 소재가 사용됐다. 가격은 13만원이다. 앞뒤 반전 나시 티셔츠는 앞뒤 컬러 배색을 적용해 포인트를 준 여성 티셔츠다. 가슴판 왁키로고 디테일로 브랜드 만의 감성을 더해주며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 패턴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폴리 스판 소재로 착장감이 우수하며, 허리 사이드 매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성도 뛰어나다. 가격은 12만원 랩 큐롯 스커트는 정면과 후면의 색 배색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이드 플리츠 주름으로 여성스러움과 발랄한 이미지를 더했다. 반바지에 랩을 연결한 디자인으로 편안하며, 신축성을 높였다. 가격은 20만원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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