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3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소나기'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북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남부지방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호남은 새벽에, 경북 내륙과 경남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상된다.바다 물결은 남해 동부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특히 4일까지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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