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부합동평가대비 2차 추진상황 2차 보고회 가져

" 올 한해, 국가위임사무 효율적 수행 평가 대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일 김양수 부군수 주재로 2017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16개 실과소, 44개 팀장이 참석하여 지난 1차 보고회 대비 지표별 실적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정부합동평가는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올 한해, 국가위임사무의 행정실적을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9개 분야, 32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해('15년 실적) 평가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2015년('1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는 보건위생·지역경제·중점과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평가지표에 시·군·구 실적이 70% 이상 포함되기 때문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평가실적 기준 만료일인 12월말까지 매월 1회 이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실적거양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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