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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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여 개 중소협력사 초청, ‘저성장 시대 기업의 유통전략’ 주제로 특강 진행[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BGF리테일은 임직원, 50여 개 중소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동 사옥에서 'BGF 동반성장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BGF리테일은 2014년 10월 중소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경영을 목표로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금융, 교육, 판로확대 등 다방면에서 중소협력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2회 진행되는 '동반성장 특강'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업계 이슈나 사회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중소협력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BGF리테일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동반성장 특강'에서는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저성장 시대 기업의 유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경영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건준 부사장은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의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