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서장훈 / 사진=tvN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내가 너의 백작이 되어볼게"'내 귀에 캔디' 서장훈이 새로운 캔디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서장훈과 그의 새로운 캔디 '소공녀 세라'가 비밀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반가워. 소공녀 세라님"이라며 비밀통화를 시작했다. 소공녀 세라가 "조금 시원해지지 않았느냐"고 묻자 서장훈은 "내가 더위를 많이 타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소공녀 세라는 "내가 오늘 너의 시원한 바람이 되어줄게"라고 말해 그를 설레게 했다. 이어 서장훈은 "이름을 왜 '소공녀 세라'라고 붙였느냐"고 질문하자 소공녀 세라는 "나랑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키다리 백작'에 대한 로망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심정적으로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큰 사람. 그런데 장훈이는 키도 크고 마음도 넓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서장훈은 "이렇게 통화로 만난 것도 인연인데, 내가 백작이 되어볼게"라고 고백해 소공녀 세라를 놀라게 했다.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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