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건소, 어린이 흡연 예방 교육 인형극 공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보건소(소장 김정희)는 지난 8월 31일 예당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두 달간 관내 16개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흡연예방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며 담배연기로부터 대처하는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도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인형극으로 접근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림으로써 가족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보건소에서는 흡연예방을 위하여 대상자별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하여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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