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1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2015 산림행정종합평가 우수 시군에 시상,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상 순천시, 최우수상은 영암군·보성군이 수상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6년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에서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산림사업 추진상황과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행정 발전과 도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산림행정의 미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해 왔다. 영암군은 민간 주도의 나무심고 가꾸기 확산, 도시숲 조성, 조림사업 및 숲가꾸기사업 달성률, 임도 개설 등 숲속의 전남 만들기 정착과 지역특화 수종 확대에 따른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관계자는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016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산림휴양·복지시설 확충을 통한 군민복지 증진, 조림 및 숲가꾸기를 통한 건강한 숲 제공으로 군민의 행복과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는데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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