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동산·소공원 정비로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에 일익 담당"[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시종면 농민회(회장 안옥수)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랑 활동에 나섰다. 공설묘지인 ‘고향의 동산’에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고 봉분을 정비하는 등 생활주변 환경개선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나선 것.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고향을 찾는 향우들이 따뜻한 고향의 품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고향의 동산’풀베기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성묘객들의 고향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따뜻하고 정감있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민회 관계자는 "바쁜 영농 기간임에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깊은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에 걸맞게 보람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종면 농민회는 매년 도로변 소공원 잡초제거와 가로수 관리를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하여 시행함으로써 정주환경개선은 물론, 농민 권익 신장과 소득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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