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천년대숲 인문학 소풍’ 참여하세요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으로 ‘천년대숲 인문학 소풍’ 제1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대숲아리랑 콘서트’ 모습. 사진=담양군

담양문화원 ‘9월 제2기 수강생 모집’[아시아경제 문승용] 인문학의 고장 담양군에서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으로 ‘천년대숲 인문학 소풍’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담양문화원은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천년대숲 인문학 소풍’은 담양 대나무 문화의 산증인인 60세 이상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담양 대숲의 생태 문화적 가치와 인문학적 전통을 재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대숲아리랑 콘서트’를 주제로 한 제1기 프로그램에 이어 9월부터는 ‘천년대숲 소풍’을 주제로 하는 제2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제2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체험실과 담양문화원 교육실 등에서 실시되며, 담양대숲과 죽물시장 스토리 찾기, 추억의 바구니 만들기, 죽세공예 생애사 나누기, 천년대숲 스토리북 만들기 등 담양의 향토자원 ‘대나무’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담양문화원 사무국(☏061-383-6066)으로 하면 되며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병호 원장은 “지역생태자원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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