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박물관의 직업세계‘나는 미래의 큐레이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도기박물관은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나는 미래의 큐레이터’를 영암관내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업과 관련된 내용 중에서 유물수집, 연구, 전시, 교육 등을 담당하는 큐레이터의 업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소장품을 수집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소장유물을 보존하는 환경을 탐방함으로써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박물관의 직업세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관련된 여러 분야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구체화시키는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체험은 물론 박물관의 의미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이 미래의 박물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것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의=061-470-6852 / //dogi.yeongam.go.kr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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