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특히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천도 준비돼 있어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대박 행운을 잡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이외도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전통놀이와 흥을 돋우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양천구는 9월8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양천공원에서 개장한다.부여군, 순천시, 화순군, 울진군, 강화군 등 양천구 자매결연단체와 협력단체 등이 품질 좋고 신선한 과일, 채소류, 해조류, 건강식품 등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산지에서 직송한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도 자리를 함께해 직접 생산한 제품도 판매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주민홍보도 병행한다. 주민들이 구입한 물품은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직거래장터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정이 넘치고 훈훈한 인심이 묻어나는 지역 곳곳에서 한가위의 풍성함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