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8000원부터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이 자유여행객을 위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항공권과 현지 라운지 이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용기간은 탑승일 기준 다음달 1일부터 12월20일까지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편도항공권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 포함)을 기준으로 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또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라운지에서 호텔을 2박이상 예약하고 현지 투어상품을 예약하면 일행 중 1명은 투어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트라하버 퍼시픽, 마젤란 리조트에 2일 이상 묵을 경우에는 일행 중 1명에게 저녁식사 1회가 무료 제공되며, 다음달 1일부터 12월20일까지 사전신청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시내호텔까지 이동하는 셔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라운지는 코타키나발루 현지의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며, 유모차 대여와 짐 보관, 비상시 통역지원 등 자유여행객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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