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사진=연합뉴스)
이후 양 최고위원은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문 전 대표에 의해 영입돼 더민주에 입당했고, 총선에서는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광주 서구을에서 경쟁했지만 국민의당 '녹색바람'에 밀려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이번 8·27 전당대회에서 전국여성위원장에 도전한 양 최고위원은 선거 초반만 해도 현역의원이자 친문(親文) 일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등의 지지를 받는 유은혜 의원에 다소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 66%가 넘는 압도적 득표로 최고위원단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약력= ▲1967년 ▲전남 화순군 출생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한국디지털대학교 인문학 학사 ▲성균관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삼성전자 반도체메모리 설계실 연구보조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팀 상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성 최고위원 겸 전국여성위원장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