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 폭염대비 맞춤형 복지서비스 총력

"군정홍보 등 찾아가는 소통 행정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 득량면(면장 박성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 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37개리 51개 마을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우산각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배광일), 이장단협의회(회장 조익성),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 4개 기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당4리 관기경로당을 찾아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으며, 준비한 간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막바지 무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행복한 득량만들기 복지행정 서비스를 추진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무더운 날씨에도 면장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시니 고맙고, 앞으로도 자주 경로당을 방문해 소통하는 행정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주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노후를 보낼 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고,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득량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득량면은 민관이 연계하여 홀로사는 어르신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과 유선을 통한 안부확인을 매일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없는 득량면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