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2016년 중소기업 IP 경영 우수사례 공모’ 진행 정보. 특허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16년 중소기업 IP 경영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공모는 지식재산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중소기업간 IP 경영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IP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공모에는 특허청 지원 사업에 참여한 모든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에는 외부 심사위원의 지식재산 경영 인프라, 활동, 실적·성과 등 항목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가 선정될 예정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역지식재산센터 등 기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특허청 등은 올해 11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8회 중소기업 IP 경영인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특허청장상 등 13점이 수여된다.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중소기업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IP 경영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라며 “공모에 IP 경영 우수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서로 간 지식재산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