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성들의 역할 '톡톡'

" 17일부터 24일까지 읍·면 생활개선회 순회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농촌여성의 잠재적 역량 개발과 향상을 위해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천연재로를 활용한 모기 퇴치제·치약 등 생활용품 만들기, 규방공예, 과일식초 만들기 등 농촌생활에 필요한 실용생활교육으로 진행하면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근기 군수는 “고령화 추세 속에 여성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농촌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용교육 사업을 추진해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사회에도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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