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강화 활동에 들어간다.동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지역물가 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및 교통질서 유지, 복지시설 위문,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등 7개 분야의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행정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괄·교통·청소·의료·재난·재해 등 10개 분야에 138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특히 가스, 각종 시설물, 건축현장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안정적 물가관리를 위한 민·관 합동 지도 점검반 운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장보기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더불어 교통 혼잡지역 특별단속, 어려운 이웃 및 시설 위문,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보건소 기동 진료반 편성 및 병원 응급진료 안내센터 운영, 당번 의료기관·약국 현황 등 관련 홍보물 배부 및 재난·재해 응급조치 태세 확립과 공직기강 확립 및 감찰활동 강화를 통해 명절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을 비롯해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정대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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