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내달 6일까지 마인드 케어 이동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동 순회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제공[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동 주민센터에서 마인드 케어 이동상담실을 내달 6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평소 우울 및 스트레스와 관련해 고민하고 있거나 정신건강 상담을 희망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1차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후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소견이 발견되면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의 마음건강 주치의(정신과 전문의) 상담을 연계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정신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방안 등 해결책을 제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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