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연애사 언급 “남자친구가 많았던 게 아니라 한 남자를 오래…”

'MBC스페셜' 박세리 한희원 /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나도 시집가고 싶지만 나 혼자만 간다고 가는 게 아니니깐""가정을 꾸린 동료들이 부럽지 않느냐"는 MBC스페셜 제작진의 물음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골프 감독을 맡았던 박세리가 이렇게 답했다.22일 오후 MBC스페셜은 '박세리 내 생애 최고의 순간' 특집으로 박세리와 그의 25년 지기 전 골프선수 한희원이 나와 '박세리의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희원은 박세리에 대해 "박세리에게 남자친구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박세리는 "남자친구가 많았던 것이 아니라 한 명의 남자친구를 오래 사귀었다"며 "정말 많이 만나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자 한희원은 "남자친구에게는 애교도 많고 보통 때 보는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고 박세리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자 박세리는 "애교는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했다.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