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원 돌보미들이 공원에 꽃을 심는 모습<br />
공원 돌보미는 관리를 희망하는 공원을 맡아 쓰레기 줍기, 꽃·나무 가꾸기, 잡초뽑기, 파손된 시설물 신고 등 다양한 공원 관리 활동을 한다. 강북구는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용품을 제공하며, 공원 돌보미 활동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김운식 푸른도시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공원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공원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동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관심있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참여를 원하는 자는 강북구 푸른도시과(☎901-6926) 또는 ‘서울의 산과 공원(parks.seoul.go.kr)’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