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출연료 올려달라' 요구…'미션임파서블6' 결국 제작 중단

톰크루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영화 ‘미션임파서블6’ 제작이 전격 중단됐다.19일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화의 주연 톰 크루즈가 출연료 문제로 제작사와 마찰을 빚었다. 그로인해 현재 영화 제작은 중단된 상태.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최근 파라마운트사에 “출연료를 현재 촬영 중인 ‘미이라 리부트’에 맞게 올려달라”고 요구했지만 파라마운트는 톰 크루즈의 전작 출연료에 맞춰서 주겠다고 전했다.여기에 파라마운트사가 영화 제작사에 제작비 절감까지 요구했다. 심각한 재정난으로 ‘미션임파서블6’의 제작이 중단된 것이다.한편 ‘미션임파서블6’는 현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아직 스크립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초기 단계고 톰 크루즈는 ‘미이라 리부트’를 촬영 중이다. 자금 문제가 영화 제작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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