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최근 여수에서 발생한 어린이집차량 교통사망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2016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기간은 8월11일부터 9월30일까지 51일간 시행이 되며 1~2주차는 캠페인 활동 및 단속을 병행하며, 3~7주차부터는 중점단속을 실시한다.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방학 종료 후 개학 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스쿨존 안전보행(방어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교육등 안전수칙준수 생활화 유도, 스쿨존내 과속차량 및 주정차등 어린이 안전위협 행위 집중단속, 교육청·학교·지자체·어린이집·유치원·녹색어머니회·학부모로 구성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합동 캠페인 전개 등으로 추진하고 있다2016년 상반기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44명으로, 차량승차중 사망 21명·보행중 사망 20명·자전거 승차중 사망 3명등이다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어린어린이집 통학버스 교통사고는 안전불감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개정 도로교통법상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 및 동승 보호자가 지켜야 할 구체적인 안전수칙을 담은 서한문을 추가 발송하고 “하교시간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학원가 등 주요 통학버스 운행로상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키로 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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