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 이대호, 마이너리그행 결정

이대호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이대호(34·시애틀)의 마이너리그행이 결정됐다. 시애틀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이대호를 구단 산하의 트리플A팀인 타코마로 보냈다”고 전했다. 시애틀은 이대호 대신 스테판 로메로를 25인 명단에 등록했다. 이대호는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을 보였다. 후반기 들어 스무 경기 동안 타율은 0.109로 떨어졌고, 최근 일곱 경기에서는 타율 0.050의 부진을 이어갔다. 시즌 기록은 84경기 타율 0.246, 13홈런, 41타점. 한편 이대호가 빠진 시애틀은 20일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의 밀워키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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