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직권취소와 관련해 대법원에 제소한다. 시는 19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청년수당 직권취소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직권취소의 집행 정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8일 청년수당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고 17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협조를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주어진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대화했지만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며 "소를 제기할 수 있는 마지막 날, 소송을 통한 대법원의 판단을 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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