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 임명된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은 공직 입문 후 산업, 무역, 기술 등 주요 보직을 모두 거친 산업·무역정책 전문가다. 폭넓은 식견과 추진력을 갖춘 데다,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959년 춘천에서 태어난 그는 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장, 산업기술개발과장, 산업정책관,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하고, 2014년8월부터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맡았다. 행시 27회 가운데 첫 1급 승진자이기도 하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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