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컵반, '콩나물국밥' 출시…간편식 제품군 확대

집에서 끓여먹는 콩나물국처럼 맛 품질 강화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햇반 컵반'이 국밥류 신제품 '콩나물국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콩나물국밥은 CJ제일제당의 레토르트 제조 기술로 별도의 보존료 없이 콩나물 특유의 아삭한 씹는 맛을 그대로 살렸다. 원물 그대로를 풍부하게 넣어 국물 맛을 냈고, 청양고추가루가 들어있어 술 마신 뒤 해장 음식으로도 잘 맞는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햇반과 함께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상온 보관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9개월에 달해 미리 제품을 비축해두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최대 4분(700w 기준)이면 조리가 완료돼 보관성과 간편성이 뛰어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냉장 컵반 2종 출시에 이어 이번 콩나물국밥 출시까지 총 15종의 햇반 컵반을 내놓는 등 간편식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콩나물국밥을 비롯해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막바지 휴가시즌과 가을 나들이철까지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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