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우사인 볼트[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여유있게 남자 100m에서 준결승에 올랐다.볼트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한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예선 7초 경기에서 10초07로 도착선을 통과해 1위를 했다.볼트는 준결승에 가뿐하게 올랐다. 남자 100m 준결승은 각 조 상위 두 명과 나머지 선수 중 기록이 좋은 여덟 명이 나선다. 볼트는 6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했다. 준결승과 결승을 위해서 힘을 아끼는 경기를 했다. 그래도 여유 있게 준결승에 올랐다. 볼트의 경쟁자 저스틴 게이틀린(34·미국)은 2조에서 10초0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합류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