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후반기‘원구성 마무리’

김동권 운영위원장

정경남 기획총무위원장

김선미 산업도시위원장

"김동권·정경남·김선미 의원 상임위원장 선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가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광산구의회는 12일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에 김동권(국민의당, 나선거구) 의원, 기획총무위원장에 정경남(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산업도시위원장에 김선미(민중연합당, 다선거구) 의원이 각각 뽑혔다. 김동권 운영위원장은 “하반기 원구성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의원님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 존중해가면서 서로 화합하고 발전된 선진의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장으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정경남 기획총무위원장은 “의원들과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며 과거의 답습을 떠나서 초심을 잃지 않고 당을 초월해 의원님들 모두가 존경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확실히 하면서 서로 협조하고 관계유지를 함으로써 광산구 발전은 물론 수준 높은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선미 산업도시위원장은 “오랜 기간 진통을 거쳐서 3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위원장으로서 여러 의원님들의 마음을 얻고 의회가 자기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지난 제218회 임시회에서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조승유(국민의당·마선거구) 의원, 부의장에 박삼용(새누리당·가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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