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제주신라호텔이 가족을 위한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호캉스란 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라는 뜻으로 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신조어다. 호캉스족 증가로 제주신라호텔에서 올 여름 패키지 판매율이 전년대비 20~30% 가량 증가함에 따라, 호캉스족을 위한 가족 여행상품을 내놨다. 아이와 함께 호텔에서 즐기는 '아이러브 패키지'는 온돌 테라스 객실 1박, 성인 2인·소인 1인 조식, 어덜트 풀(19세 이상 입장 가능)&패밀리 풀 이용, G.A.O. 키즈 프로그램 1회, 키즈 아일랜드 & 짐보리 시설 무료 입장, 고급 트래블 백 제공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2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해피 3 제너레이션 패키지는 조부모, 부모, 아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성인 4인 조식 1회, 소인 1인 조식 1회, 내추럴 트레킹 5인 1회 혜택 등이 포함됐다. 이외 공항 호텔간 픽업&센딩 서비스, 라운지 S 5인 혜택이 추가된다. 가격은 120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