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방제, 이제는 무인헬기 시대

해남군 화산면 율동리 김명훈씨가 무인헬기를 이용해 벼 재배 논에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고 있다. <br />

"해남군, 항공방제 위한 무인헬기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름철 뙤약볕 아래 영글어가고 있는 농작물의 항공방제를 위해 무인헬기가 떳다. 해남군은 식량작물경쟁력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1억 7,900만원(자부담 50%)을 투입해 화산면 가좌영농조합법인에 무인헬기와 탑재차량을 지원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방제효과가 높고 1일 30ha까지 방제가 가능해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남군는 대규모 간척지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공동 방제를 위해 관내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총 3대의 무인헬기와 20대의 광역살포기를 지원해 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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