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女유도 김성연, 연장 절반패 8강 좌절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여자 유도대표 김성연(25·광주도시철도공사)이 연장 접전끝에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김성연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제2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70㎏급 16강 경기에서 린다 볼더(이스라엘)를 상대로 절반패를 당하고 말았다. 김성연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업어치기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중반에는 상대에게 지도를 얻어내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지만, 막판 1분 15초를 남겨두고는 잡기에서 밀리며 지도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상대에게 절반을 내줘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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