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제주 지역 특상품 구성한 추석선물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추석을 앞두고 최상급 흑한우, 옥돔, 활전복 등 제주에서 난 특산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흑한우는 제주 지역에서 나는 특산품으로, 세종실록에 의하면 고려 및 조선시대 임금에 진상품으로 올려져 귀한 대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해비치에서 선보이는 흑한우 세트는 고유 혈통의 최상급 1++ 한우만으로 구성되어 육즙이 풍부하고 풍미와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부위와 중량에 따라 상이하며, 갈비의 경우 40만원(2kg)이다. 또한 가을에 한정적으로만 재배되는 왕망고로 구성된 ‘제주산 황제 망고’ 세트도 준비했다. 제주산 왕 망고는 당도가 평균 20브릭스(Brix, 물 100g에 녹아있는 당의 g수)정도로, 일반 망고에 비해 훨씬 달고 중량도 높아 고급스러운 과일 선물로 추천할 만 하다. 가격은 25만원(3kg)이다.흑돼지, 은갈치, 옥돔, 활전복 등 최상급의 제주산 정육과 수산물 세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고급 수산물인 전복과 은갈치 또는 전복과 옥돔이 혼합 구성되어 있는 ‘전복 혼합 세트’도 판매한다. 가격은 흑돼지 15만원, 옥돔 23만원, 활전복 특상품 30만원, 전복 혼합 세트가 23만원부터이며 부위와 중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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