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목재계단
구는 이런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폭1m 낡고 좁은 계단을 철거, 폭 1.8m 넓은 계단으로 설치, 계단 설치 시 주변 나무를 살리면서 숲 속 오솔길을 연상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사업비는 1억5000만원으로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비가 오면 노후 된 목재 계단에 물이 스며들어 위험했는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