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미국 노동부가 올해 2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이 0.5% 하락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 0.4% 상승을 하회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단위 노동비용 지수는 2.0% 상승했다. 전문가 예상치 1.8%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1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당초 4.5% 상승에서 0.2% 하락으로 수정됐고, 2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전년 대비 2.1% 높아졌다.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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