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COL전 5G 연속 안타…TEX 역전승

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 후 다섯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3.앞선 타석은 모두 범타와 볼넷에 그쳤다. 1회초 투수 앞 땅볼, 3회초 볼넷, 6회초 3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1-2로 추격하던 8회초 1사 1루 네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지난 5일 부상 복귀 후 다섯 경기 연속 안타 기록. 이날 텍사스는 콜로라도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1-3 지고 있던 텍사스는 9회초 1사 2, 3루에서 앤드루스의 2타점 동점 적시타에 이어 후속 타자 모어랜드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한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3일째 휴식을 취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5-4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0-4로 지고 있던 9회말 2사 1루 후 3볼넷 2사구 2안타 5득점을 올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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