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유센터 경제교육강사 양성
우선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 위치한 공존센터는 복지 유관기관(노인케어센터, 병원 등) 집중 지역으로 50~60대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뜨개질, 뮤지컬,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의디지털도서관 내 공유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능 기부 및 사회진출을 위한 경제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을, 대림동의 국제센터는 중국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특성을 고려해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 및 인권교육, 폼아트지도사 양성과정, 한방티 테라피 입문과정 등을 제공한다.이외도 공감센터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인 I'm 쌤, 창의력아트교실 ,공용센터는 토탈공예, 풍선아트 지도사, 전통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을, 공생센터에서는 제과?제빵 홈베이킹 양성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구는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넘어 재능기부, 일자리 창출 등 평생학습 선순환 도시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행복학습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모집인원은 센터별로 상이하다. 공생센터는 15명, 공감·공존·공용·공유·국제센터는 과정별 10~40명이다.수강신청은 영등포구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lll.ydp.go.kr)로 하면 되며,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이번 행복학습센터 강의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영등포구 교육지원과 (☎2670-4149), 영등포구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lll.ydp.go.kr)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