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훈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3본부장(왼쪽)이 신도억 위드펫 대표(오른쪽)과 국내최초 애견동반 전용호텔인 ‘더펫텔’에 통신 및 영상보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위드펫과 통신 서비스 및 영상보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위드펫이 부산 해운대에서 운영하는 국내최초 애견동반 전용호텔인 ‘더펫텔’에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서비스인 ‘클라우드 캠’ 서비스를 제공한다.투숙 고객의 반려동물은 호텔 3층에 별도로 마련된 반려동물전용호텔에 맡기게 되는데 이곳에 ‘클라우드 캠’ 서비스가 설치돼 반려동물을 24시간 관찰할 수 있다.투숙고객은 객실에 마련된 컴퓨터나 본인의 스마트폰에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통해 클라우드 캠에 접속한 후,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반려동물을 관찰할 수 있어 안심하고 호텔에 맡길 수 있다.장창훈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3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와 위드펫이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발걸음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에서 매우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최신 '클라우드캠' 서비스를 제공해 ‘더펫텔’의 프랜차이즈 사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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