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동부대우전자 모델이 6kg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모델명:DWF-06EBWC)을 소개하고 있다.(제공=동부대우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동부대우전자의 소형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이 출시됐다. 8일 동부대우전자는 6kg 용량의 소형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6kg 소형 세탁기는 크기가 기존 전자동 세탁기 대비 절반 수준(폭x높이x깊이: 525x863x535)으로 1인 가구에 인기가 높다. 지난 2007년 첫 출시된 후 하루 평균 100대씩 판매돼 국내 누적 판매량이 45만대를 돌파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외부공기를 이용한 '바람탈수' 기능을 적용하여 탈수기능을 강화했다. 쾌속, 울섬세, 강력 등 세분화된 세탁 코스를 갖춰 맞춤 세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 기능은 버튼식으로 도어 상단에 탑재해 사용성을 높였다. '매직필터'를 적용해 빨래에 묻은 먼지·보풀·실밥 청소 편의성도 높였다.화이트 바디에 블랙 상단 도어를 적용했으며 이음새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강화유리도어를 적용해 작동 중 세탁기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 3개 모델 가격은 30만원대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6kg 소형 세탁기는 세탁 기본 기능과 공간활용도를 강조한 제품으로 싱글족들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싱글족을 겨냥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