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토피협회 주최 ‘굿바이 아토피 안심 캠프’ 후원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이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아토피 환아 가족캠프를 후원한다. 대한아토피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인근 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미취학 어린이와 그 가족을 포함한 40개 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 제품 출시 배경으로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기업적 사명감이 강했던 만큼, 피부유산균 제품이 환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1박2일간의 캠프에서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쉽게 간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아토피 관련 강연과 유산균 이야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아토피 관련 강연에서는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의 개발자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김봉준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아토피로 힘겨워하는 아들을 위해 유산균 연구에 더욱 몰두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공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네이버 해피빈에서는 가려움을 참아야 하는 아이와 참으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부모가 아토피로 인해 힘들고 멀어지는 관계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대한아토피협회에 후원하는 모금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이번 굿바이 아토피 안심 캠프를 통해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는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치유와 즐거움의 시간을 갖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은 사명감을 가지고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7년의 연구개발 끝에 김치에서 분리한 133번째 유산균으로, 장 건강은 물론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중국, 호주, 유럽기구 등 총 10개국에 특허 등록되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돼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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