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병하치’치료 프로그램, 함소아 생맥차 지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군수 유근기)은 지난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함소아 한의원과 함소아 제약의 후원을 받아 ‘동병하치(冬病夏治) 치료 프로그램’으로 함소아 생맥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병하치’는 면역력 회복을 통해 장염, 설사, 복통 등의 여름철 배앓이 질환과 여름감기 등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여름철 냉방병의 증상을 보이거나 더위로 지쳐있는 아동들에게 혈액순환을 돕고 부족한 체력과 면역력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함소아 생맥차 지원 프로그램은 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감염병 예방관리, 영양관리, 치과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와 취약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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