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독일 'BMW 페스티벌 나이트'…100주년 기념

BMW 비전 넥스트 100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MW그룹이 다음달 10일 독일 뮌헨 올림픽 경기장에서 'BMW 페스티벌 나이트'를 개최한다. 이날 각 분야의 저명 인사와 세계적인 가수, DJ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국제 BMW클럽이 뮌헨 올림픽파크 주차장에서 대규모 모임을 열 계획이다.이번 페스티벌 나이트는 BMW그룹 설립 100주년 기념 행사인 '더 넥스트 100' 행사의 일환이다. 현지 BMW벨트에는 BMW그룹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BMW 비전 넥스트 100' 콘셉트카가 전시된다.

독일 뮌헨 소재 BMW벨트.

BMW 비전 넥스트100은 운전자와 자동차 간의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BMW 브랜드만의 고유한 디자인과 미래형 신소재를 갖추고 있다.

BMW 마스터피스 100

BMW그룹은 전세계 14개국에서 30개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140개가 넘는 국가에 걸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직원수는 12만2244명이다. 작년에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224만7000대, 모터사이클 13만7000대를 판매했다.BMW그룹 관계자는 "독일 BMW박물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100년 역사와 산하 브랜드의 주요 이정표적인 제품과 혁신을 보여주는 'BMW 마스터피스 100선'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며 "BMW 328과 BMW 507, BMW 터보 등 역사적인 모델들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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